류현진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메이저리거 한화 복귀

류현진은 KBO 리그와 MLB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교 및 한화 이글스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MLB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MLB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대한민국야구의 자랑스러운 메이저리거가 되었습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되면서 2024년 한화 복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류현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가대표 시절 투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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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대표 투수로 성장

류현진 선수는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습니다. 2006년 데뷔 시절부터 주목받으며 2006년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KBO 7 시즌 동안 190 경기에 출전해 98승 52패, 방어율 2.80, 탈삼진 1,238개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준수한 기록을 바탕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아시아의 자존심

류현진은 2013년 한국 선수 최초로 KBO 리그에서 바로 MLB로 직행하는 대역사를 이루었습니다. LA 다저스 및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했습니다.

 

MLB 진출 첫 해, LA 다저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2019년에는 평균자책점(ERA)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달성한 기록입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여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을 통해 한국 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도 경쟁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후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성적

연도	경기수	평균 자책점	승리	패배
'13	30	3.00	14	8
'14	26	3.38	14	7
'17	24	3.77	5	9
'18	15	1.97	7	3
'19	29	1.72	14	5
'20	12	2.69	4	2
'21	31	4.37	14	10
'22	6	5.67	2	0
'23	11	3.46	3	3
통산	186	3.27	78	48

 

* 2013년 ~ 2019년 LA 다저스

* 2020년 ~ 2023년 토론토 블루제스

 

부상과 재도전

메이저리그 첫 해부터 좋은 성적을 낸 류현진이었으나 부상을 비켜갈 순 없었습니다. 2015년 5월에는 왼쪽 어깨 관절순 수리 수술을 받아 2016년 시즌까지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7년 복귀 이후 2018, 2019년 시즌 평균 자책점 1점대의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2년 6월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2023년 8월 선발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11 경기 선발 출장에 3승 3패로 부상 전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으나 메이저리그 내 구단과 계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 활약

류현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활약했습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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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KBO 리그뿐만 아니라 MLB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메이저 리그에서 류현진의  성공은 KBO 선수들의 MLB 도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에 다시 친정팀 한화 복귀가 기정사실화 되었는데, 다시 돌아온 KBO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