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의 원작 드라마 캐릭터 및 배우 감독 소개

2024년 3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은 박지독 작가의 네이버 웹툰 '닭강정'을 원작으로 하는 코미디/판타지/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지금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의 원작 소개 및 드라마 속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배우와 감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넷플릭스 '닭강정'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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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장르 전문가의 연출

드라마 '닭강정'은 코미디 장르 전문가로 불리는 이병헌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는 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에서 특유의 말맛과 위트, 그리고 리드미컬한 대사와 장면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드라마 '닭강정'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닭강정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웹툰 '닭강정'

드라마 '닭강정'의 원작인 웹툰 '닭강정'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47화(완결)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병맛스러운 그림체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웹툰 '닭강정'의 작가는 박지독으로 코미디, 스릴러, SF 장르의 작품을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체가 수려하지 않지만, 개그와 스릴러가 잘 어우러진 병맛 스토리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9년 지상최대공모전 1기 웹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다른 작품으로는 미스터리 스릴러 웹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있습니다. 

 

 

스토리

고백중은 (주) 모든기계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거래처에서 받은 의문의 기계로 인해 사장님의 딸 민아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립니다. 민아를 짝상랑하고 있던 고백중은 민아의 아버지와 함께 닭강정으로 변한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 과정에서 닭강정으로 변한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기계를 훔친 외계인들과도 대결하게 됩니다.

 

민아는 외계인들과 함께 외계 행성에 갔다가 50년 후에 돌아오는데, 고백중은 외계인들이 준 선물로 시간을 되돌려 민아와 재회하게 됩니다.

 

드라마 '닭강정'

드라마 '닭강정'은 웹툰 캐릭터와 배우들 간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 웹툰을 읽은 독자들도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웹툰의 병맛과 코믹스러움을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의 연기자들이 잘 살려낼 것으로 기대되어 웹툰을 읽지 않은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 한 장면 (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드라마 닭강정은 웹툰의 스토리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드라마만의 색깔을 더해 확장된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웹툰의 캐릭터들의 성격과 특징을 잘 반영하면서도, 배우들의 개성을 살려 새로운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 속 한 장면 (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드라마 속 캐릭터

최선만(류승룡 배우): '모든기계’라는 회사의 사장이자 민아의 아버지로. 긍정적이고 활발하며 딸바보입니다.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최선만 (출처 넷플릭스, 네이버 웹툰 유튜브)

 

 

고백중(안재홍 배우): '모든기계’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젊은이로 민아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선만과 함께 민아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 추적에 나섭니다.

 

고백중 (출처 넷플릭스, 네이버 웹툰 유튜브)

 

민아(김유정 배우): 선만의 딸이자 백중의 짝사랑 대상입니다.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립니다. 닭강정으로 변한 후에도 인간의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선만과 백중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민아 (출처 넷플릭스, 네이버 웹툰 유튜브)

 

홍차(정호연 배우): 세계적인 맛 칼럼니스트로 민아를 되돌리기 위한 선만과 백중의 동료가 됩니다. 특별출연으로 한 화에만 등장한다고 합니다. 

홍차 ( (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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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은 웹툰 '닭강정'의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웹툰을 보신 분이나 보지 않으신 분 모두 재미있게 즐기실 수 거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