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2 첫 방송 후 앞으로의 각 크루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레이디 바운스는 올라운더 크루로 첫 방송에서는 베씨의 배틀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라운더 크루인 레이디 바운스 멤버 놉, 베씨, 비기, 나로, 카프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이디 바운스 소개
대한민국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레이디 바운스(Lady Bounce)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약해 온 여성 댄스 크루입니다. 힙합은 물론, 아프로, 보깅, 텃팅 등 다양한 춤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크루입니다.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멤버들은 고유한 춤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인정받는 팀입니다.
놉 (NOB)
- 본명: 노은영
- 출생: 1994년 5월 6일
- 주 장르: 힙합, 코레오그래피, 아프로 댄스
놉은 레이디 바운스의 리더입니다. 힙합과 코레오 그래피 주요 장르로 춤을 추고 있으며, 아프로 댄스까지 소화하고 있습니다. 무대에서 열정적이고, 역동적이며 리듬감이 돋보이는 댄싱을 선보입니다.
Kcrump Session 16강, Keep dancing 4강, New mixtape 16강, 심야힙합 Female side BEST8, 광안리 스트릿 댄스 히어로즈 16강, IDO World Street Dance Cups 은상, Tol performance dance competition 우승, Femail Star Vol.1 우승, Bodyrock Asia Vol. 우승, Street Dance Battle Crewz 우승 등 다양한 배틀에서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베씨 (VESSI)
- 본명: 이유림
- 출생: 1994년 11월 16일
- 주 장르: 보깅, 힙합
힙합과 보깅을 주요 스타일로 활동하고 있으며, 크루 내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힙합에 더해 보깅 실력까지 갖춰 레이디 바운스의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듭니다.
비기 (BIGGY)
- 본명: 박현서
- 출생: 1995년 7월 23일
- 주 장르: 힙합, 코레오그래피
힙합과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힙합 가수의 안무에 참여했으며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매력이 돋보이는 댄싱을 보여줍니다. 눈, 손, 키도 크고 춤도 크게 추기 때문에 비기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2023 엔믹스(NMIXX) - Party O'clock와 Young, Dumb, Stupid 안무 디렉팅했으며 2022 CHECH THE VIBE 힙합 배틀 BEST8에 오른 바 있습니다.
나로 (NARO)
- 본명: 이수현
- 출생: 1997년 9월 5일
- 주 장르: 텃팅, 코레오 그래피
텃팅과 코레오그래피가 주장르인만큼 노래의 스토리를 손과 선, 각도 등을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칼 각과 부드러운 춤선을 결합한 댄싱은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카프리 (CAPRI)
- 본명: 손선주
- 출생: 2000년 6월 17일
- 주 장르: 힙합, 코레오그래피
카프리는 힙합과 코레오그래피를 주요 스타일로 활약하며, 뛰어난 춤 실력과 강렬한 포스를 지닌 멤버입니다. 이미 나이키 에어포스 광고캠페인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그녀는 스트릿 댄스 배틀에서도 주목받은 실력파입니다. 2022년에는 BBIC WORLD FINAL 스트릿댄스 배틀 크루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베씨와 오드리의 약자지목배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예상을 깬 오드리의 퍼포먼스에 한 지긴 했지만 앞으로의 무대가 궁금해집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여러 미션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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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장르 설명
힙합(Hip-Hop) 댄스:
힙합 댄스는 1970년대 후반부터 뉴욕의 브롱스 지역에서 시작된 문화로, 음악, 댄스, 패션, 비트박스, 그래피티 아트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예술 형태의 통칭적인 용어입니다. 힙합 댄스는 그 중 하나로, 브레이킹(Breaking), 락킹(Locking), 팝핑(Popping) 등 다양한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힙합 댄스는 보통 빠르고 활력 넘치는 움직임, 자유로운 스타일, 높은 에너지를 특징으로 하며, 음악의 비트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프로(Afro) 댄스:
아프로(Afro) 댄스는 아프리카 전통 춤과 음악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댄스 스타일입니다. 이 춤은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리듬을 표현하며, 자유로운 움직임, 감각적인 몸의 흐름, 그리고 다양한 소리와 리듬을 결합해 고유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아프로 댄스는 강렬한 움직임과 에너지, 힘찬 발걸음으로 특징지어지며, 다양한 부위의 몸을 사용하여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텃팅(Tutting) 댄스:
텃팅(Tutting)은 사람의 손과 팔을 다양한 각도와 모양으로 움직여 만드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중심으로 한 스트릿 댄스 스타일입니다. 손과 팔의 움직임을 조합하여 다양한 도형과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요 특징이며, 이러한 모양들을 연결하고 전환하면서 음악의 리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텃팅은 정교한 손과 팔 움직임을 통해 고유한 비주얼 효과와 독특한 댄스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보깅(Voguing) 댄스:
보깅(Voguing)은 1980년대 뉴욕의 LGBT 문화에서 시작된 댄스 스타일로, 모델들의 포즈와 움직임을 통해 하이패션 매거진에서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모방하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보깅은 모델의 자세와 동작, 카메라 앵글을 연출하며 스트롤링(스트럿)과 포즈(포즈링)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성과 정체성, 성향 등을 표현하고 경쟁하는 댄스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보깅은 모델과 포즈, 카메라 워크 등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댄스 스타일로, 화려하고 표현력 강한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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